과징금1 비알코리아, 과징금 21억… 가맹점주에 강요한 필수품목의 실체는? 비알코리아, 왜 과징금을 부과받았나?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소식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던킨도너츠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1억 360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가맹점주들에게 주방 설비 및 소모품을 본사에서만 구매하도록 강제했다.가맹 희망자에게 인근 점포 정보를 왜곡해 제공했다.이 두 가지가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는 판단을 받은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가맹점주의 선택권과 공정한 시장 질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1. 필수품목 강제 구매, 공정위가 본 문제점비알코리아는 던킨 가맹점주들에게 주방 설비 및 소모품 38개 품목을 본사에서만 구입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예를 들면:냉동 작업대진열장.. 2025.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