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과태료 조회 완전 정리
운전하다 보면 순간의 실수로 신호를 지나치는 경우, 생각보다 자주 생기지 않으신가요? 특히 출근길처럼 바쁜 시간대엔 ‘아차!’ 싶은 일이 생기곤 해요. 그런데 그 실수가 며칠 후, 조용히 날아든 신호위반 고지서 한 장으로 현실이 되면… 순간 심장이 철렁하죠.
“내가 그날 정말 신호를 어겼었나?” 싶은데, 막상 어디서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신호위반 과태료 조회, 벌점 차이, 납부 방법까지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혹시나 이미 고지서를 받으셨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으시다면 지금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1️⃣ 과태료 vs 범칙금 vs 벌점
신호위반은 단속 방식에 따라 적용되는 처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과태료인지, 범칙금인지에 따라 납부 주체·금액·벌점 유무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래 표로 먼저 기준을 확실히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구분 | 카메라 | 경찰 단속 |
처리 방식 | 과태료 | 범칙금 + 벌점 |
대상 | 차량 소유자 | 운전자 본인 |
금액 | 70,000원 | 60,000원 |
벌점 | 없음 | 15점 부과 |
👉 무인단속은 벌점이 없지만, 차량 소유자에게 고지서가 날아오며 납부 책임이 생깁니다. 반면, 경찰에게 걸리면 금액은 낮지만 벌점이 크죠.
2️⃣ 어디서 어떻게 조회하나요?
단속 사실을 빨리 확인하려면 조회 타이밍과 플랫폼을 잘 알아야 합니다. 플랫폼별로 확인 시점이 다르고, 제공되는 정보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아래 비교표를 꼭 참고해보세요.
플랫폼 | 가능시점 | 특징 |
이파인 (PC·앱) | 단속 후 3~5일 | 이미지·위반 정보 상세 조회 |
정부24, 서울시 ETAX | 고지서 수령 이후 | 납부 전용 플랫폼 |
위택스 | 고지서 기준 | 지역별 납부 가능 |
경찰서 민원실 | 평일 09시~18시 | 이의신청, 오프라인 납부 가능 |
✅ 24시간 가능한 이파인 앱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3️⃣ 납부 방법 & 할인 팁
과태료는 보통 70,000원이지만, 사전통지서 수령 후 20일 이내 납부 시 20% 감경됩니다. (→ 56,000원)
구분승용차승합차자진 납부 20 % 감경
구분 | 승용차 | 승합자 | 자진납부(20%경감) |
일반 불법 주정차 | 40,000 원 | 50,000 원 | 32,000 원 / 40,000 원 |
소방시설 5 m 이내 | 80,000 원 | 90,000 원 | 64,000 원 / 72,000 원 |
어린이보호구역 | 180,000 원 | 200,000 원 | 144,000 원 / 160,000 원 |
납부 수단 | 사용처 | 특징 |
카드·계좌이체 | 이파인, 위택스 | 즉시 처리 |
가상계좌 | 정부24 | 무통장 입금 가능 |
경찰서/은행 방문 | 오프라인 | 카드 납부 가능 |
- 사전통지서 기준 20일 이내 납부 시 20% 감면 적용
- 가산금: 납부 기한(60일) 초과 시 3% + 매월 1.2% 부과
- 최대 75% 가산, 30만 원 이상 체납 시 번호판 영치·압류 가능
💳 이파인, 정부24, 위택스 모두 신용카드 납부 가능하며, 모바일 앱도 완비돼 있습니다.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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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fin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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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부기한은 60일, 미납 시 가산세 + 번호판 영치 가능!
4️⃣ 벌점 줄이는 제도? '착한운전 마일리지'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라면 경찰청에서 마련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도 꼭 활용하세요. 위반이 없었던 기간을 벌점 감면 혜택으로 바꿀 수 있는 똑똑한 시스템이에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면, 1년간 무위반·무사고 시 10점 벌점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이파인에서 간편하게 등록 가능하며, 한 번만 해두면 유용합니다..
- 1년 무사고 시 벌점 10점 감면
- 이파인에서 신청 가능
- 누적 벌점 대비 완충제 역할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www.efine.go.kr
5️⃣ 이의신청 방법 ― “억울하게 찍혔다면, 반드시 정당하게 소명하세요”
무조건 납부하기 전에, 단속이 부당하거나 특수한 상황이 있었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취소될 수도 있어요. 블랙박스 영상, 병원 기록, 현장 사진 등 정당한 사유와 자료가 있다면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이의신청을 위한 핵심 절차를 요약한 안내입니다.
구분 | 내용 |
신청 기한 |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
신청 방법 | 경찰서 민원실 직접 방문 또는 서면 의견진술 제출 |
제출 장소 | 관할 경찰서, 교통민원실 또는 우편 접수 |
필요 서류 | - 의견진술서 - 차량등록증 사본 - 블랙박스 영상(캡처 가능) - 병원 진단서/응급기록 등 증빙자료 |
심사 소요 | 2~4주 내 처리, 결과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통보 |
💡 실제 승인되는 주요 사유 예시
- 긴급 환자 이송 중이었음을 입증
- 일방통행 또는 현장 표지판 오인 가능성
- 비상 상황(폭우, 경찰 지시 등)으로 정지 불가했던 경우
- 다른 차량의 교통 방해로 인해 정지 신호를 놓친 상황 등
📌 꿀팁: 블랙박스 영상은 전체가 아니라 위반 시점 30초 전후 구간만 따로 편집해 제출해도 충분합니다.
PDF로 출력한 캡처 이미지 + 의견진술서만으로도 접수 가능해요.
신고를 당했을 때 무조건 “내가 잘못했나 보다” 하고 넘기기엔, 억울한 상황도 존재합니다. 정해진 기간 내에 제대로 소명하면 과태료 취소 또는 무효 처리도 가능하니, 사실 관계에 자신이 있다면 꼭 의견을 내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 신호위반, 알고 나면 대처가 훨씬 쉬워집니다
Q1. 신호위반 과태료 조회했는데 정보가 안 떠요. 안 걸린 걸까요?
A. 아닐 수도 있어요. 무인 단속카메라의 경우 3~5일 후에 시스템에 등록되기 때문에 단속 당일이나 다음 날엔 조회되지 않을 수 있어요. 최소 5일 후 다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2. 고지서도 없고 문자도 안 왔는데, 단속된 건 어떻게 알죠?
A. 고지서가 오기 전에 이파인(https://www.efine.go.kr) 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단속 시점, 위반 장소, 이미지까지 확인 가능하며, 앱 설치 후 푸시 알림 설정을 해두면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Q3. 현장에서 적발되면 과태료랑 벌점 둘 다 나와요?
A. 아니요, 과태료와 벌점은 같이 부과되지 않아요. 무인 단속이면 과태료(70,000원), 경찰이 직접 단속하면 범칙금(60,000원) + 벌점(15점)이 부과됩니다. 단, 위반 유형이 다를 경우 복수 항목으로 처벌될 수도 있어요.
Q4. 억울한데 영상은 없어요. 이의신청 해도 될까요?
A. 가능은 하지만, 정황만으로는 승인 확률이 낮습니다. 병원 기록, 동행자의 진술서, 현장 사진 등 대체 자료라도 충분히 첨부하는 것이 중요해요. 영상 없이 인정받은 사례도 있지만 내용의 신빙성이 핵심이에요.
Q5. 과태료와 범칙금, 중복으로 두 통이 날아올 수도 있나요?
A. 일반적으로 하나의 위반 행위에는 하나의 처벌만 내려지지만, 예외는 있어요. 신호위반 + 정지선 침범처럼 복합 위반일 경우 각각의 위반에 대해 별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내용 확인은 필수예요.
Q6. 감면 납부 기한 놓쳤어요. 지금이라도 내면 되죠?
A. 네, 납부는 가능하지만 할인 혜택은 사라집니다. 이후엔 매달 1.2%의 가산금이 붙고, 총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차량 압류나 번호판 영치 같은 강제 조치가 따를 수 있어요. 되도록 빠르게 납부하세요.
🏁 결론 ― "단속은 순간이지만, 기록과 책임은 오래 갑니다"
신호위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실수입니다. 중요한 건 그 이후 어떻게 대처하느냐입니다.
✔️ 단속 여부는 이파인에서 빠르게 조회하고
✔️ 감면 기한 내 납부해 부담을 줄이며
✔️ 억울하다면 정당하게 이의신청을 준비하고
✔️ 운전습관 개선과 마일리지 제도로 벌점을 예방하는 것.
이 네 가지만 기억해도, 신호위반은 '벌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전 습관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혹시 아직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확인 안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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